몸이 찌뿌둥할 때 마사지를 받기는 부담스러운 청년들이 대구주점 '가정용 마사지기'를 찾고 있다. 많이 저렴한 가격에, 손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어 효도 선물로도 인기다. 특별히 저주파 마사지기, 마사지건 등 제품이 저명하다. 하지만 이들 상품이 현실 적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걸까. 전공가들은 가정용 마사지기로 순간적 통증 완화 효과는 볼 수 있으나,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 처치가 우선이라고 말한다.

근육 수축해 통증 완화허나… 특정 질병자는 이용 금해야

저주파를 사용한 마사지 상품은 '저주파 마사지기(EMS, Electro Muscular Stimulation)'와 '저주파 치유기(TENS,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양 개로 나뉜다. 시중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제품은 저주파 마사지기로, 부착 부위에 전기 자극을 주는 원리다. 전기 자극으로 말미암아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하면서 통증을 완화한다. 마사지건 아울러 매장 진동을 통해 근육을 눌러주고, 근육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근육의 긴장을 줄여주고, 작용 부위 혈류도 비용 부담되지 않는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 마사지 제품은 부작용이 대부분 없다고 알려졌지만, 누구에게나 안전한 것은 아니다. ▲임산부 ▲심장질환자 ▲심작박동기·페이스메이커(심장 내 전자 장치)를 한 환자 ▲피부질환자 ▲뇌졸중·당뇨병 등으로 인해서 말초 신경 감각이 저조해진 사람 등은 이용을 금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임산부가 복부 근처에 마사지기를 이용할 경우 자궁이 수축될 수 있다'며 '말초 신경 감각이 약해진 환자는 사용 시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심장 내 장치를 부착한 사람들은 전기 자극이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

휴식·마사지해도 1주일 이상 통증 지속되면 근본 원인 요법을

과도한 이용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 EMS 원리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부위별로 하루 1~2회 정도만 사용하는 게 충분하다. 사용 시간은 1회에 2~20분을 넘지 말아야 한다. 동일 부위를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대구유흥 충분한 기간차를 두는 게 좋다. 피부와 근육이 약한 소아나 노인은 가정용 마사지기를 이용할 경우 할 수 있는 한 약한 강도로 쓰고, 보호자와 함께 다룬다.

일괄되게 사용했는데도 통증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면 사용을 멈추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 소윤수 교수는 '저림이나 통증 등이 생겼을 때, 병자 스스로 원인을 파악하기는 힘들다'며 '완만한 휴식이나 마사지 직후에도 1주일 이상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확실한 검사와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